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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'秋아들 안중근' 비유에 맹폭…"윤미향 유관순에 빗댈 판"
안철수 국민의당 대표(왼쪽)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. 연합뉴스·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댄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을 두고 야당은 17일 공세를 이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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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부담만 더…재계 반발에도 상법 개정 밀어붙인 정부
2018년 8월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거래법 전면개정 당정협의에서 당시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,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, 김태년 정책위의장, 김상조 공정거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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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용호의 직격인터뷰] “도끼눈 뜬 윤석열 권력 독버섯 막아…개혁의지는 없어”
━ 거여 속도전의 중심, 법사위 이끄는 친문 실세 윤호중 민주당 내에서 당을 장악하려면 윤호중(법사위원장)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. 그는 1987년 평민당 당직자로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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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브럼스 “전우여 안녕히 가시라”…당·청, 안장식 안 왔다
1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(오른쪽)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참석했다. 프리랜서 김성태 고(故) 백선엽 예비역 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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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·여당 빠진 백선엽 안장식, 美에이브럼스가 추모했다
'6·25 전쟁 영웅' 고(故) 백선엽 장군이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조국을 수호하던 칼을 놓았다. 70년 전 입었던 전투복 차림의 그가 잠든 관이 내려가는 동안 하늘에선 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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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합당 "옵티머스 이혁진, 임종석 동기···또 靑 권력형 비리"
‘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태’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7일 “청와대발 또 다른 권력형 비리”라고 의혹을 제기했다. 이종배 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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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비비 고갈 비상”…민주당 35조 추경 ‘6월말 통과’ 드라이브
이해찬 민주당 대표(오른쪽 둘째)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/20200603 “다음 주에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3차 추경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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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“경제민주화처럼 새로운 것 내놔도 놀라지 마라”
미래통합당은 27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 9명의 비대위원 명단을 확정했다. 김 위원장(오른쪽)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.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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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"경제민주화보다 새로운 것 내놓아도 놀라거나 비난 말라"
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“과거 경제민주화처럼 새로운 것을 내놓더라도 너무 놀라지 말라”고 말했다. 통합당은 당헌 개정을 통해 ‘김종인 비대위’ 임기를 내년 4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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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김종인 비대위' 9명 확정…여성 2명·청년 3명 포함
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특강 요청을 수락한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외당협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총선참패의 원인 진단과 함께 당 쇄신 계획을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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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호영 러닝메이트에 이종배···김태흠 "심판에게 선수 제안"
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뉴스1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김태흠 의원은 5일 주호영 의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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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 상륙한 우한폐렴…한국당 “중국 여행객 입국금지 검토해야”
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우한 폐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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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으론 "한국당과 협상 끈"···민주당 넉달전부터 '4+1' 굴렸다
‘4+1 협의체’(이하 4+1)가 연말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. 10일 자유한국당을 뺀 채 ‘4+1’만의 합의로 예산안을 통과시킨 건 하나의 전조였다. ‘4+1’은 올 여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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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갈이, 코드 인사 ‘물돌이’에 불과…청년 중심 개혁신당 필요
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김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(재선ㆍ서울 관악갑)은 지난달 27일 중앙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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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사퇴 후 처음 PK 찾은 황교안 "이기는 공천 하겠다"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오후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열린 '저스티스 리그 공정 세상을 위한 청진기 투어 대입제도 관련 경청 간담회'에서 발언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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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은 ‘주 52시간’ 보완하라지만…국회는 지지부진, 고용부는 난감
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문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탄력근로제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. (청와대 제공) [뉴스1] 두 달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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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“검찰개혁안 이달 처리” 압박 속 ‘고공협상’서 실마리 찾을까
일단 타긴 탔는데, 언제 어떻게 내릴지는 정해진 게 없다. 지난 4월 30일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 끝에 신속처리(패스트트랙)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·정치개혁 법안 얘기다.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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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여권 "日핵심산업 타격 줄 품목, 자동차 등 3~4개 압축"
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청협의회에 참석자들이 나란히 서 있다. 이날 회의에는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, 이인영 원내대표, 이낙연 국무총리, 홍남기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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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채무비율 40% 논쟁, 정해진 기준은 없다
━ 뜨거워지는 재정 확대 논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(오른쪽)은 21일 회의에서 재정확대 논란에 대해 ’‘재정 파괴’ 운운하는 것은 정치선동“이라고 말했다. 왼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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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때아닌 나라빚 싸움···40% 깨지면 국가부도?
정부는 그동안 국가채무 관리 기준으로 국내총생산(GDP) 대비 40%를 마지노선으로 삼고 관리해 왔다. 하지만 최근 문재인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재정확대를 거듭 강조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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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경부선 400km 대장정…의원 4명 집단 삭발
선거제·개혁법안 ‘패스트트랙’ 지정 이후 자유한국당이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. 2일 윤영석·이장우·김태흠·성일종 의원, 이창수 당협위원장(오른쪽부터)이 국회에서 삭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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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‘부산-서울 400㎞ 국토 대장정’ 나선다
선거법ㆍ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통과에 반발하며 전국 순회 투쟁에 들어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 주부터 부산→서울을 주파하는 ‘400㎞ 국토대장정’에 돌입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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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삭발식 안내문에 ‘女당원 참여 독려’ 문구 논란
여야 4당이 29일 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신설 법안 등에 대한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 지정을 시도하기로 한 가운데,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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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거짓음해" vs "장두노미"…수위 높아지는 김학의 CD 공방
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촉발된 김학의 전 대검 차장의 동영상 CD를 둘러싼 공방이 29일에도 계속됐다.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